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통합 러시아 (문단 편집) == 비판 == 독재와 인권탄압을 일삼고 있어 비판을 받는다. 그래서 반푸틴 성향을 보이고 있는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은 통합 러시아가 [[소련 공산당]]과 다를 바가 없다고 비판하였고 실제로도 소련 공산당처럼 일당독재를 일삼고 있다. 이에 통합 러시아 소속 의원 2명은 소련 붕괴에 이를 갈고 있는 러시아 연방 공산당과 함께 소련 해체의 책임을 묻고 고르바초프를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6855972|고발하였다.]][* 참고로 이 기사에서 예브게니 피오도로프 통합 러시아 의원은 [[빅토르 최]]가 미국 CIA의 스파이었다는 허무맹랑한 주장을 일삼는 등 상당히 어이없는 발언을 많이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푸틴의 독재를 뒷받침하고 있는 토대가 되고 있다는 비판을 많이 받는데 그 유명한 [[140%]]도 이 정당의 작품이다.[* 사실 통합 러시아 혼자만의 작품이 아닌 것이 이 부정선거는 통합 러시아와 '''[[러시아 연방의회]]에 의석이 있는 나머지 3개의 야당들이 합작한 결과이다.''' 러시아 선관위 관계자가 폭로하길 여당과 3개의 야당이 총선 전에 미리 만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67580|서로의 득표율을 협의]]했다고 한다. 야당들이 통합 러시아보다 나을게 없는 막장임이 제대로 드러난다.] 140%에서 정신 못차렸는지 [[2012년 러시아 대통령 선거]]에서는 [[체첸 공화국]]에서 푸틴에게 107%의 투표율이 나왔다. 통합 러시아가 러시아 선관위를 주무르고 있다는 소리가 공공연하게 나오는 것이 이 때문이다. 덕분에 야당 지지자들에게 '''사기꾼들과 도둑놈들의 정당'''(партия жуликов и воров)이라고 신나게 까이는 중. 특히 통합 러시아의 알렉산드르 힌쉬테인 의원이 하는 말이 가관인데 '''사기꾼들과 도둑놈들의 당이 되는 것이 강간범들과 살인범들의 정당보다 훨씬 낫다'''며 비웃었기에 더욱 비판을 받았다. 통합 러시아의 이데올로기 중 하나인 민족주의(사실상 [[국수주의]])의 강조 역시 자신들의 반대 세력이 자라지 못하게 관심을 돌리려는 목적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반 푸틴, 민주화를 주장하는 인사가 [[2013년]]에 이어서 [[2017년]]에도 [[예카테린부르크]]의 시장으로 재선에 성공하였다. 이런 상황이 되니, 예카테린부르크의 통합 러시아가 시의회에서 시장을 관선제로 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고, [[2018년]] 통합 러시아가 장악한 [[국가두마]](하원)에서 예카테린부르크'''만''' [[지방자치]]제도를 '''전격 폐지'''해버리고 시장 관선제를 도입해버렸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4/04/0200000000AKR20180404044200009.HTML|기사]] 한마디로 통합 러시아가 지방자치를 해줄 생각이 없으며 대놓고 지방권력도 통제하겠다는 거다. 또한 2018년 9월 23일 치러진 [[하바롭스크 지방]] 지방선거 결선투표에서는 자유민주당의 [[세르게이 푸르갈]]이 기존 주지사였던 통합 러시아의 뱌체슬라프 시포르트를 70:28의 압도적 득표율로 꺾고 당선되었고, 이에 앞서 9월 16일 치러진 [[프리모리예 지방]](연해주) 주지사 결선투표에서는 기존 주지사였던 통합 러시아의 안드레이 타라센코가 공산당의 안드레이 이셴코를 1.5% 차의 간발의 차이로 꺾으며 통합 러시아가 극동 지역의 민심을 상당히 잃었음이 드러났다. 그런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프리모리예 지방 선거의 부정선거 논란이 일었고, 결국 '''러시아 선거관리위원회가 이 선거를 무효로 하고 재선거를 의결'''하면서 위기가 찾아왔다. 당연히 민심을 잃은 통합 러시아는 타라셴코를 후보로 출마시키는 것은 물론, 명목상 후보 자체를 내지 못했다. 그나마 12월 16일 치러진 재선거에서 친푸틴 성향의 무소속 후보 올레크 코제먀코[* 당선 후 통합 러시아에 입당하였다.]가 62%의 넉넉한 득표율로 당선되면서 한시름 놓게 되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러시아 정부와 통합 러시아는 한 가지 꼼수를 부렸는데, 바로 선거 3일 전인 12월 13일 대통령령으로 '''[[극동 연방관구]]의 중심지를 하바롭스크에서 프리모리예 지방의 주도인 [[블라디보스토크]]로 옮긴 것'''이었다. 야권 후보가 당선된 하바롭스크를 푸대접하는 것과 동시에 프리모리예 지방에서 친푸틴 성향 후보를 당선시키려고 일종의 선거개입을 한 셈이었다. [[세르게이 푸르갈]] 하바롭스크 지사는 이에 반발하여 하바롭스크를 [[연방시]]로 승격하는 것을 추진했다. 그러나 이후 푸르갈 지사는 2020년에 갑자기 살인 혐의를 받고는 체포되었고 푸틴에 의해 해임되었다.[* 러시아는 연방 대통령이 지방 정부 수반을 직권으로 해임할 수 있다. 하지만 푸르갈 지사에 대한 살인 혐의는 증거가 없는데 체포되고 해임한것은 명백한 누명이자 야당 탄압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